복지부, 집중호우에 응급의료 대책 등 상황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전국에서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확대되자 장관 주재 호우대비 비상대응본부 회의를 열고 상황 점검에 나섰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피해가 발생한 사회복지시설은 시설 이용자가 어려움이 없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복구를 당부한다"며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전국에서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확대되자 장관 주재 호우대비 비상대응본부 회의를 열고 상황 점검에 나섰다.
특히 산사태나 축대·옹벽이 붕괴했을 때 응급의료 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피해 우려 지역 응급의료기관에 의료진을 대기시키고 응급실 병상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연이은 산사태와 침수 등으로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종사자나 이용자가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피해가 발생한 사회복지시설은 시설 이용자가 어려움이 없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복구를 당부한다"며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지난 9일부터 16일 오전 11시까지 사망·실종자 4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대통령, 바르샤바서 돌아오는 열차 안에서 집중호우 회의 소집
- 충청권 '전례 없는 대홍수'…정진석, 총리와 통화 "특별재난지역 지정 추진"
- "계모가 친오빠와 성관계를 강요하며 인분을 먹였습니다" 한 맺힌 호소
- 여선웅 "제가 장예찬에 손 내민 이유는요" [4류 정치 청산 - 연속 인터뷰]
- 방송사 바깥 열린 기회?…적응 더딘 김태호 PD에 필요한 것 [기자수첩-연예]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빗속에서 집회 나선 이재명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드린다" (종합)
- 윤 대통령 "페루, 중남미 최대 방산 파트너…양국 방산 협력 확대 기대"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4선 도전 확실시’ 정몽규 회장, 문제는 대항마 [기자수첩-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