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청양·부여·공주 응급복구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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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6일 청양군 청남면 제방 유실 현장, 부여군 부여읍 농경지 침수 및 제방 유실 현장, 공주시 옥룡동 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공주에서는 1명이 물에 휩쓸리며 사망하고, △도로 39개소 △하천 제방 22개소 등 공공시설 138건, △주택 98개소 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가 148건으로 잠정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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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식 기자]
▲ 청양군을 방문한 김태흠 지사가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 충남도 |
▲ 부여군의 농경지 침수현장을 방문한 김태흠 지사. |
ⓒ 충남도 |
공주에서는 1명이 물에 휩쓸리며 사망하고, △도로 39개소 △하천 제방 22개소 등 공공시설 138건, △주택 98개소 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가 148건으로 잠정 확인됐다.
▲ 공주시를 방문한 김태흠 지사. |
ⓒ 충남도 |
특별재난지역과 관련해서는 정부 재난회의에 참석해 청양과 공주, 부여, 논산을 묶어 선포해 줄 것을 강하게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민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오는 19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돼 걱정이 크지만, 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재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발 빠른 복구를 통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할 테니 집이 걱정된다고 혼자서 조용히 가면 안 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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