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 랜드마크서 '갤럭시Z' 디지털 옥외광고 시작
정길준 2023. 7. 16. 16:47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신제품의 공개를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대규모 디지털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16일 서울 강남대로,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 중국 청두 타이쿠리 등에서 '조인 더 플립 사이드' 디지털 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광고는 '기존과 다른 세상(플립 사이드)'으로 소비자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남 일대를 가득 채운 캠페인은 갤럭시Z 시리즈의 접히는 폼팩터(구성·형태)를 재미있게 표현했다.
캠페인 영상은 평범한 건물 외관이 '갤럭시 Z 플립'처럼 반으로 접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신나는 몸짓으로 캐치프레이즈를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26일 저녁 8시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갤럭시 언팩'을 개최하고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지금 송금할까요?”…이효리 광고 복귀 선언에 ‘댓글 폭주’
- “도움 됐으면”…김우빈→이찬원, 수해 복구 위해 기부행렬 동참 [종합]
- 박명수, 김구라 늦둥이 딸에 ‘명품 옷’ 선물…“돌잔치 안 불러 서운해”
- 다리 사이에 그거 뭐지? 지지 하디드도 깜짝 놀란 비키니
- “발작과 함께 기절”…블루, 태국 공연 불참 사과
- 오송 사망자 9명으로 증가...전국 산사태 피해 심각 사망·실종 50명 육박
- ‘전국노래자랑’→‘1박2일’…KBS 프로그램, 호우 특보로 결방
- [IS 포커스] NC는 '박건우 논란' 출구를 찾았을까
- 투헬 감독의 간접 언급까지…‘괴물’ 김민재의 뮌헨행 임박
- [IS시선] 타문화 존중 결여됐던 ‘킹더랜드’, 사과도 한 발 늦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