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영철♥ 현숙, 결별설 입 열었다…"생각해 보는 시간 가져" [엑's 이슈]

이슬 기자 2023. 7. 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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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현숙이 영철과 결별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5일 현숙은 "안녕하세요 '나는 솔로' 10기 현숙으로 출연한 최여경입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동안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현숙은 "저희 커플 더 좋은 방향을 선택하기 위해 신중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라고 솔직히 밝혔다.

현숙은 SBS PLUS, ENA '나는 SOLO' 10기에 출연해 영철과 최종 커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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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나는 솔로' 10기 현숙이 영철과 결별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5일 현숙은 "안녕하세요 '나는 솔로' 10기 현숙으로 출연한 최여경입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현숙, 영철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재혼 계획을 밝히기도 했던 두 사람은 한동안 커플 사진을 올리지 않고, 커플링도 착용하지 않은 점, 현숙이 영철에 대한 질문을 모두 무시하는 점 등이 그 근거였다.

그동안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현숙은 "저희 커플 더 좋은 방향을 선택하기 위해 신중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라고 솔직히 밝혔다. 이어 "그 시간 동안 더 단단해지는 시간을 보냈고, 여전히 오빠를 아끼고 존중하고 사랑하며 만나고 있습니다"라며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현숙은 "여느 평범한 연인들과 다를 게 없는 저희에게 과도한 추측과 악플은 자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진실하게 사려깊게 겸손하게 저희답게 하루하루 잘 지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현숙은 "원래 일정은 서울-대전-청도 였지만 오빠의 긴급 상황으로 KTX에 몸을 싣자 말자 급하게 받은 연락. 대전-청도여행은 못 가게 되고 서둘러 다시 부산행 KTX 예약 후 집 나온 지 5시간 만에 서진언니가 손에 쥐여준 호두과자와 함께 부산 복귀"이라며 함께하려던 여행 일상을 공유했다.

현숙은 "그 누구보다 속상하고 아쉬웠을 오빠, 비록 생일은 함께 하지 못했지만 진심으로 생일 축하해"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현숙은 SBS PLUS, ENA '나는 SOLO' 10기에 출연해 영철과 최종 커플이 되었다. 현숙은 32세 발레 및 케이팝 댄스 강사, 영철은 37세로 은행에서 근무 중이다.

사진=10기 현숙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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