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수해 이웃 위해 1억 원 기부…“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이세빈 2023. 7. 16. 16:10
가수 이찬원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찬원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찬원은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평소 이찬원은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에 동참해왔다. 지난 2020년 수해, 지난해 동해안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피해 이웃을 위해 팬클럽과 기부금을 모아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바 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수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 준 이찬원에게 감사하다”며 “희망브리지는 지난 1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다. 하루빨리 이재민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도움 됐으면”…김우빈→이찬원, 수해 복구 위해 기부행렬 동참 [종합]
- 박명수, 김구라 늦둥이 딸에 ‘명품 옷’ 선물…“돌잔치 안 불러 서운해”
- “발작과 함께 기절”…블루, 태국 공연 불참 사과
- 다리 사이에 그거 뭐지? 지지 하디드도 깜짝 놀란 비키니
- 오송 사망자 9명으로 증가...전국 산사태 피해 심각 사망·실종 50명 육박
- ‘전국노래자랑’→‘1박2일’…KBS 프로그램, 호우 특보로 결방
- [IS 포커스] NC는 '박건우 논란' 출구를 찾았을까
- 투헬 감독의 간접 언급까지…‘괴물’ 김민재의 뮌헨행 임박
- [IS시선] 타문화 존중 결여됐던 ‘킹더랜드’, 사과도 한 발 늦었다
- '뷰캐넌의 하입보이요' 응원단장부터 이도류까지, 뷰캐넌 올스타전 제대로 즐겼다 [IS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