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또배기' 이찬원, 수해 이웃 위해 1억 원 기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이정범 기자 2023. 7. 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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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또배기' 이찬원이 수해 이웃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이찬원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그는 2020년 수해, 2022년 동해안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팬클럽이 함께 기부금을 모아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바 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수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 준 이찬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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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찬또배기' 이찬원이 수해 이웃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이찬원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평소 이찬원은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에 동참해왔다. 그는 2020년 수해, 2022년 동해안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팬클럽이 함께 기부금을 모아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바 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수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 준 이찬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희망브리지는 지난 1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는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진 = 초록뱀이엔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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