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제60회 무역의 날 수출의 탑·유공자 포상’ 신청 접수

정진주 2023. 7. 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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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오는 17일부터 8월10일까지 '2023년 제60회 무역의 날 수출의 탑 및 유공자 포상' 신청을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무협은 매년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고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수출의 탑'을, 수출 기업 대표와 임직원에게 '유공자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중소 무역업계를 위한 2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신설했으며, 100만달러~100억달러까지 총 49종의 수출의 탑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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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 ‘수출의 탑’, 대표·임직원 ‘유공자 포상’ 수여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17일부터 8월10일까지 ‘2023년 제60회 무역의 날 수출의 탑 및 유공자 포상’ 신청을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무협은 매년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고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수출의 탑’을, 수출 기업 대표와 임직원에게 ‘유공자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수출의 탑은 기업이 자사의 과거 수출의 탑 기록을 경신하면 수여자격이 주어지며, 수출 실적 기준은 지난해 7월1일부터 올해 6월30일까지이다.

올해는 중소 무역업계를 위한 2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신설했으며, 100만달러~100억달러까지 총 49종의 수출의 탑이 수여된다.

포상의 경우 산업훈장, 대통령 표창 등 10종의 유공자 포상이 수여되며, 원전 산업 수출 확대에 기여한자에 대한 포상 분야가 신설된다. 수출 실적과 관련하여, 용역 및 전자적 무체물 수출, 구매 확인서 및 내국 신용장 등 간접 수출도 수출 실적으로 인정된다.

포상 신청 시스템은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및 무역통계진흥원 홈페이지와 연동돼 있어, 해당 사이트에서 실적 보내기를 하면 포상 신청 페이지에서 무료로 실적을 불러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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