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맥주 마시러 오세요” SK에너지, 울산서 ‘SK 주(酒)유소 팝업스토어’ 운영

정진주 2023. 7. 16.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에너지는 울산에서 주유소 공간을 재해석한 'SK 주(酒)유소'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1층에는 주유소모양의 옥스포드 블록 및 복합 에너지플랫폼 미니어처, 대형 스크린이 마련됐고, 2층에는 SK 울산CLX 곳곳을 잇는 60만km 배관을 형상화한 파이프아트월, 원유 저장탱크 컨셉의 테이블 등으로 구성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SK 울산CLX를 경험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제 맥주와 특산품 이용한 먹거리, 다양한 체험공간 제공
‘SK 주(酒)유소’ 팝업스토어. ⓒSK에너지

SK에너지는 울산에서 주유소 공간을 재해석한 ‘SK 주(酒)유소’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 팝업스토어에서는 수제 맥주와 특산품을 이용한 먹거리 등을 제공한다.

울산 SK 주(酒)유소는 지난 13일 오픈해 8월13일까지 한달간 평일, 주말 휴무없이 오후 4시30분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서울 종로에서 열었던 SK 주(酒)유소는 이번에 시즌2로 돌아왔다. SK 주(酒)유소는 지상 1, 2층으로 총 면적 168평에 약 150좌석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주유소모양의 옥스포드 블록 및 복합 에너지플랫폼 미니어처, 대형 스크린이 마련됐고, 2층에는 SK 울산CLX 곳곳을 잇는 60만km 배관을 형상화한 파이프아트월, 원유 저장탱크 컨셉의 테이블 등으로 구성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SK 울산CLX를 경험할 수 있다.

주류는 울산을 비롯해 SK이노베이션 계열 주요 사업장이 있는 서울, 인천, 대전의 대표 수제맥주 브랜드와 협업한 생맥주 4종이 마련됐다. 안주로는 드럼통-닭과 소시지, 메쉬 포테이토로 구성된 에너지 플레이트, 원유통을 형상화 한 뇨끼 빠네와 울산 특산품인 가자미와 미나리를 활용한 ‘가자미 피쉬앤칩스’와 ‘미나리 발사믹 샐러드’까지 선보인다.

또 굿즈샵, 인생네컷, 네온사인 행코 포토존, 비어핑퐁, 다트게임 등이 마련됐다.

수익금 전액은 지역 사회취약계층에 기부 예정이다.

SK에너지는 울산 지역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올 10월 색다른 컨셉의 SK 주(酒)유소 시즌2를 서울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분들의 의견과 두번의 SK 주(酒)유소 운영 경험을 토대로 또 하나의 획기적인 아이템을 기획중이다”라며 “방문하는 고객들 모두에게 행복한 삶의 에너지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찾아올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