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집중호우 인명피해우려지역 현지점검 등 사전대비 '총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합천군은 집중호우로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선기 부군수는 비상회의 후 부서장들과 함께 합천 정양레포츠공원, 외삼학배수장, 병배배수장 등 재해예방 및 취약한 지역에 방문해 현장 대응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재해위험요인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함께 점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합천군은 집중호우로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5일 오후 기준 합천은 기상청의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였다. 비는 내리지 않고 있었지만 선행강우로 인해 토지 내 습윤포화상태로 작은 강우량이나 바람에도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이날 이선기 부군수 주재 13개 협업부서가 참석한 긴급 비상점검회의를 열었다.
이선기 부군수는 비상회의 후 부서장들과 함께 합천 정양레포츠공원, 외삼학배수장, 병배배수장 등 재해예방 및 취약한 지역에 방문해 현장 대응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재해위험요인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함께 점검했다.
이 부군수는 "합천군은 재해취약지역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인력피해 가능성이 높은 곳은 선제적으로 사전에 대피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법부와 대립각, 이재명 재판에 악영향”…민주, ‘대응법’ 두고 내홍
- 선율에 실려 온 추억…넥슨, 3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 [지스타]
- ‘레전드’ 이다빈의 희망 “버추얼 태권도, e스포츠이자 하나의 게임 됐으면” [쿠키인터뷰]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사무국’ 출범 결정…“인태 지역 평화 위해 필수”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김기현 “침몰하는 이재명호, 이제는 배를 버려야”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