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청소년 진로박람회 ‘With-I 진로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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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는 14∼15일 청소년 진로박람회 '2023 With-I 진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With-I 진로 페스티벌은 인하대가 주최하고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 인하대 입학처, 인하대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하는 대규모 체험 기반 진로박람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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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는 14∼15일 청소년 진로박람회 ‘2023 With-I 진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With-I 진로 페스티벌은 인하대가 주최하고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 인하대 입학처, 인하대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하는 대규모 체험 기반 진로박람회이다. 코나아이, 인천시민재단, 인천시교육청, 대한항공, SW중심대학사업단이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모두 70여개 학과 및 기관이 부스를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체험학습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각 학과·기관이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미래 신직업 분야를 중심으로 실험, 실습, 상담, 멘토링 등 전공 및 분야의 특성을 학생들이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항공우주공학과는 항공기의 비행 원리를 알아보는 체험·시연회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전공 멘토링과 방송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이번 진로박람회는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첫날 개막식에는 김환식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 최선애 인천시민재단 상임이사 등 외빈이 참석했다. 행사 기간 70여개 부스에 7700명 이상의 청소년, 학부모, 교사가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With-I 진로 페스티벌에 참가한 양진영(15)군은 “항공 운항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진로박람회에서 글라이더, 로켓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진로를 정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인천지역의 학생들이 미래에 어떤 직업과 진로를 선택하는데 있어 이번 박람회가 좋은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중심 대학으로 사회 공헌할 수 있도록 인천의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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