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바르샤바서 돌아오는 열차 안에서 집중호우 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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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폴란드 바르샤바로 돌아오는 열차 내에서 집중호우 대응 긴급 회의를 열었다.
대통령실은 16일(한국시간) 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폴란드 바르샤바로 돌아오는 열차 안에서 참모들과 집중호우 대응 긴급 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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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장관과 중대본 화상회의 예정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폴란드 바르샤바로 돌아오는 열차 내에서 집중호우 대응 긴급 회의를 열었다.
대통령실은 16일(한국시간) 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폴란드 바르샤바로 돌아오는 열차 안에서 참모들과 집중호우 대응 긴급 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린 리투아니아 빌뉴스를 방문한 뒤, 폴란드 바르샤바를 거쳐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까지 다녀오는 해외 순방 행보를 펼치고 있다. 빌뉴스와 바르샤바까지는 전용기 편으로 이동했으나, 키이우는 전쟁 중인 상황을 고려해 바르샤바에서 열차로 왕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폴란드에서 우리나라로 귀국하는 과정에서도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관계장관들이 참석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화상 소집해 집중호우 피해와 대응 상황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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