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하반기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상반기 찾아가는 칼갈이 ·우산수리 서비스를 운영, 하반기는 7월부터 12월까지 17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한다.
2018년 성동구 생활밀착사업 제1호로 시작한 칼갈이 · 우산수리 서비스는 주민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부터 12월까지 17개 동 주민센터를 1일 순회 방문하여 칼갈이, 우산수리 서비스 제공
주민편의 향상과 자원 절약 실천 앞장...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하반기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상반기 찾아가는 칼갈이 ·우산수리 서비스를 운영, 하반기는 7월부터 12월까지 17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단, 접수 마감 시간은 오후 4시 30분이며, 조기 마감 여부 및 변동된 일정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1인당 칼이나 가위 3개, 우산 또는 양산 2개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 현장 접수하면 된다.
2018년 성동구 생활밀착사업 제1호로 시작한 칼갈이 · 우산수리 서비스는 주민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다. 올 상반기에만 일일 평균 40~50명의 주민이 방문하여 총 1만2400개 칼과 우산을 수리했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 주민편의 향상과 자원 절약 실천을 돕는다. 또 서울시 동행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취업 취약계층에게 칼갈이 기술의 습득 기회를 제공, 경제적 자립도 지원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를 거치면서 고장 난 우산과 양산은 물론 가정에서 자주 쓰는 칼의 수리가 필요한 주민분들이 해당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생활밀착사업을 적극 발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