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틔운, 옮겨 심는 '모듈형 씨앗키트' 출시
정길준 2023. 7. 16. 11:22
LG전자는 식물생활가전 'LG 틔운'과 '틔운 미니'에서 씨앗을 직접 심고 다 자란 식물은 화분으로 옮기는 '모듈형 씨앗키트'를 오는 17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로운 모듈형 씨앗키트는 5개의 홀이 있는 씨앗키트 모듈 2개를 장착하는 구조다. 10개의 홀에 씨앗이 담겨 있던 기존 일체형 키트와 달리 한 개의 모듈에 원하는 씨앗을 한 종류씩 두 가지 식물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다 자란 식물 모듈은 다른 장소에 옮겨 감상하거나 화분에 옮겨 심을 수 있다.
틔운용 씨앗키트 패키지는 모듈 6개, 3가지 씨앗과 영양제로 구성했다. 가격은 식물 종류에 따라 2만4000~3만6000원이다. 틔운 미니용 패키지에는 모듈 2개, 1가지 씨앗과 영양제가 들어있으며 가격은 1만~1만4000원이다.
LG 틔운은 이번 신규 씨앗키트 출시로 청치마상추·쌈추·로메인 등 엽채류 8종, 가자니아·메리골드·촛불맨드라미·채송화 등 화훼류 8종, 허브류인 루꼴라까지 총 17종의 씨앗키트를 갖췄다.
작고 가벼운 스마트 화분인 틔운 미니용 씨앗키트는 총 9종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씨앗키트를 추가할 계획이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투헬 감독의 간접 언급까지…‘괴물’ 김민재의 뮌헨행 임박
- [IS시선] 타문화 존중 결여됐던 ‘킹더랜드’, 사과도 한 발 늦었다
- '뷰캐넌의 하입보이요' 응원단장부터 이도류까지, 뷰캐넌 올스타전 제대로 즐겼다 [IS 스타]
- 셀틱행 ‘꿈’ 이뤘지만… “정말 죄송합니다” 마음 무거운 양현준
- '스마일 점퍼' 우상혁, 6년 만에 아시아육상선수권 우승으로 웃다
- ‘연예계 축구 대장 맞네’ 히어로X쏘니, 조축 뒤집어 놓으셨다… SON 어시→임영웅 환상골
- 故 최성봉, 오늘(16일) 발인…한국의 폴포츠→쓸쓸히 영면
-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가정사 사과 “모든 것은 내 책임” [종합]
- "인스타 허세 지겹잖아요" 일상 기록 SNS '베터', 보통의 삶 마주하는 시간
- 삼성은 초대형, LG는 무선…프리미엄 TV 신경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