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내 빈 점포서 장사할 분?”…10명 뽑아 1200만원씩 지원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2023. 7. 16. 1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시 상권활성화추진단(단장 우영진)이 '원도심 상권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 르네상스 사업'으로 예비창업자에게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예술 공방 특화 거리, 글로벌 음식특화거리 등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올 핫플레이스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시 상권활성화추진단(단장 우영진)이 ‘원도심 상권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 르네상스 사업’으로 예비창업자에게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예술 공방 특화 거리, 글로벌 음식특화거리 등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올 핫플레이스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안동 시가지.

모집 분야는 예술 분야 공방 및 작업장, 온라인 비대면 판매 전문업종, 글로벌 특화음식점 및 전시·체험장, 기타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업종이다. 심사를 거쳐 10명 내외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해당 구역의 상인회 회원으로 가입해야 하며 창업지원금 1000만원(임대료의 50%, 간판 및 시설비 일부는 자부담 20%)과 홍보 마케팅비 200만원 등 점포당 최대 120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 평가를 거쳐 지원 기간을 1년 더 연장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수한 아이템과 창의적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가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며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적인 원도심 상권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구상 중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