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16일 전국 흐리고 비…남부에 강하고 많은 비

정현진 2023. 7. 16. 0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요일인 16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린다.

남부 지방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 북부와 강원 북부 등 일부 지역에서는 일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오전 8시를 기점으로 강원 남부 내륙과 산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 호우 특보가 발효됐으며 전남 해안과 경남권 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0~4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일부·충청·남부·제주 '호우 특보'

일요일인 16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린다. 남부 지방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 북부와 강원 북부 등 일부 지역에서는 일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 산지 50~150㎜, 전라권과 경남권은 200㎜ 이상이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산지, 제주도 북부와 동부, 울릉도와 독도는 30∼80㎜, 서울, 인천, 경기 북부, 강원(남부 내륙·산지 제외), 제주도 서부와 남부, 서해 5도는 5~60㎜다.

오전 8시를 기점으로 강원 남부 내륙과 산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 호우 특보가 발효됐으며 전남 해안과 경남권 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0~4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18일까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충청권과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를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8~22.7도, 낮 최고기온은 26.4~30.4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