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장 "다른 업종과 연결 통해 비즈니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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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은행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른 업종과의 연결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정 행장은 '2023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고객을 위한 미래 준비를 위해 연결과 확장을 통한 신한만의 변화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연결과 확장을 통한 고객·사회와의 상생'을핵심 메세지로 진행됐으며, 정 행장을 비롯해 임직원 약 100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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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은행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른 업종과의 연결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정 행장은 '2023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고객을 위한 미래 준비를 위해 연결과 확장을 통한 신한만의 변화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외부 변화와 관련해서는 타업종과의 연결을 통해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야 한다"며 "내부적으로는 리테일, 자산관리, 기업 등 사업그룹의 고유한 역량을 연결해 고객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연결과 확장을 통한 고객·사회와의 상생'을핵심 메세지로 진행됐으며, 정 행장을 비롯해 임직원 약 1000명이 참여했다.
정 행장은 "고객에게 선택 받기 위해 안전한 은행, 전문성 있는 은행, 사회와 상생하는 선한 은행을 만들어 고객의 신뢰를 지켜나가야 한다"며 "안전한 은행을 위해 재무적 안정성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더욱 강화된 내부통제시스템과 우리 스스로의 엄격한 '행동규범'을 세워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재무, 부동산, 세무 등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금융 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우리 직원들이 어디서나 인정 받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사회와 상생하는 '선한 은행'이 돼야 한다"며 "진정성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해 일등보다는 일류를 지향하는 선한 기업이 돼야 하고, 이를 통해 고객·사회·은행 모두의 가치가 높아지는 선순환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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