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경우 있는 남자 좋아"…전혜진 "경호 있는 남자?" 넉살에 '깜짝' (용쥬르봉주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이상형을 언급했다.
서준맘 박세미가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했고, 이날 이용주는 전혜진과 최수영을 비롯해 '남남'에 출연하는 남자 배우들을 언급했다.
이에 전혜진이 실제 최수영과 열애 중인 배우 정경호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경호 있는 남자인 줄 알았다"고 넉살을 부렸고, 이어 최수영은 박세미를 향해 "제가 서준맘을 왜 좋아하는지 아냐.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경우가 너무 있다"고 말해 박세미를 웃음 짓게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이상형을 언급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딩고 스튜디오에는 'T엄마 전혜진과 F딸 최수영의 대환장 모녀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용주가 진행하는 '용쥬르봉주르'의 게스트로는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의 주인공인 배우 전혜진과 최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준맘 박세미가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했고, 이날 이용주는 전혜진과 최수영을 비롯해 '남남'에 출연하는 남자 배우들을 언급했다.
이용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전재준 역을 연기하며 악역으로 활약한 박성훈이 '남남'에 출연한다는 사실을 얘기했고, 이에 최수영은 "제가 근무하는 지구대 소장님이시다. 악역이 아니라 완전 선한 역으로 나온다"고 귀띔했다.
이어 최수영은 "박성훈의 실제 성격이 어떠냐"는 이용주의 물음에 "아줌마 같다. '더 글로리'가 방영되기 전에 저희는 계속 촬영을 하고 있었지 않나. 완전 다른 사람인 것이다. 특유의 웃음소리가 있다. 슛 들어가기 전까지 그렇게 웃는다"고 전했다.
이용주는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포인트가 있냐'고 물었고, 전혜진은 "어릴 때부터 손가락이 긴 남자에게 매력을 느꼈던 것 같다"고 말했고, 최수영은 "경우 있는 남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전혜진이 실제 최수영과 열애 중인 배우 정경호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경호 있는 남자인 줄 알았다"고 넉살을 부렸고, 이어 최수영은 박세미를 향해 "제가 서준맘을 왜 좋아하는지 아냐.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경우가 너무 있다"고 말해 박세미를 웃음 짓게 했다.
최수영과 전혜진이 출연하는 '남남'은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사진 =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태현, 마약 이후…"인생 무너져, '빚 5억'+식당 알바" 심경 최초 고백 (추적 60분)
- 박수홍, 2년 동안 기다린 기쁜 소식 '환한 미소' (검은고양이 다홍)
- '7번방 예승이' 갈소원, 18세 근황 "전교 1등+금메달 리스트"
- 이지현 "미치고 환장"…신장이식 받고 바람핀 남편 사연에 '분노'
- 고은아, 코 성형수술 앞두고 만취 '다리 멍까지'
- 박원숙, 子 사망→연락끊긴 손녀 20년만 재회…"못해준 것 다해줘" (같이 삽시다)[종합]
- 최민환, 강남집 25억 차익에...율희 "양육비 200만원" 끌올→비난 쇄도 [종합]
- 박서진, 父 보증 실패로 집에 압류 딱지… "저금통에 돈 모았다" (살림남)
- "녹음 유포할 것" 김준수, 여성 BJ에 8억 뜯겼다…소속사는 묵묵부답
- 김나정, "마약 자수" 빛삭 진짜였네…경찰, 불구속 입건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