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둘째 출산 후 14kg 감량…"앞자리 5 진입" 깜짝 근황

장인영 기자 2023. 7. 1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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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희가 둘째 출산 후 14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15일 최희는 "저 요즘 살 빠진 것 같지 않나요? 임신했을 때 72kg까지 쪘었는데 드디어 앞자리 5로 진입했어요. 14kg 정도 감량! 둘째는 첫째 때랑 다르게 살도 더디게 빠지네요"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4월 둘째를 출산한 최희는 둘째 임신 중 17kg가 쪘다며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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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최희가 둘째 출산 후 14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15일 최희는 "저 요즘 살 빠진 것 같지 않나요? 임신했을 때 72kg까지 쪘었는데 드디어 앞자리 5로 진입했어요. 14kg 정도 감량! 둘째는 첫째 때랑 다르게 살도 더디게 빠지네요"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운동 대신 식단으로 체중을 감량했다는 최희는 "아침에는 삶은 계란 두 알과 케일, 샐러리, 파인애플 등을 갈아서 먹는다. 여기에 호밀빵 있으면 올리브유나 발사믹 찍어서 먹는다"고 입을 열었다. 

대신 점심은 자유식으로 해결한다고. 최희는 "점심에는 약속이 있거나 미팅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외식을 자주 한다"고 전했다. 가장 중요한 저녁 식단에 대해서 최희는 "웬만하면 한식으로 먹는다. 대신 밥 반공기에 맵거나 짠 건 피한다. 술 먹고 싶을 땐 무알콜 맥주로, 안주는 안 먹거나 견과류로 해결한다"고 설명했다. 

최희는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과 함께 삶은 달걀, 파스타, 커피 등 최근 먹은 음식들을 함께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둘째 출산 후 열심히 다이어트에 임하는 그에게 많은 누리꾼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최희는 2020년 사업가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지난 4월 둘째를 출산한 최희는 둘째 임신 중 17kg가 쪘다며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사진=최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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