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우크라서 집중호우 화상 회의…“가용자원 총동원”

이소연 2023. 7. 15. 2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화상회의를 통해 국내 집중호우 상황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직후 한덕수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서울 중앙재해대책본부와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한 총리에게 "군·경 포함 정부의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재난에 총력 대응해달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크라이나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화상회의를 통해 국내 집중호우 상황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직후 한덕수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서울 중앙재해대책본부와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한 총리에게 “군·경 포함 정부의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재난에 총력 대응해달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호우로 인해 22명이 숨지고 14명이 실종됐다고 잠정 집계했다. 같은 날 오전 11시 집계 때보다 사망·실종자가 26명 늘었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