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백진희, 차화연에 무릎 꿇고 오열 "안재현 아이 아냐"

이이진 기자 2023. 7. 15. 2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가 차화연에게 무릎 꿇고 사죄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3회에서는 오연두(백진희 분)가 이인옥(차화연)에게 사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인옥은 "그러니까 진짜가 태경이 아이가 아니라는 거니?"라며 분노했고, 오연두는 "진작 말씀드려야 되는데 제가 비겁했어요"라며 자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가 차화연에게 무릎 꿇고 사죄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3회에서는 오연두(백진희 분)가 이인옥(차화연)에게 사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연두는 이인옥 앞에서 무릎을 꿇었고,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제 뱃속의 아이 태경 씨 아이 아니에요"라며 공태경(안재현)이 아이의 친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인옥은 "일어나. 못 알아듣겠으니까 다시 한번 이야기해 봐. 설명해 보라니까"라며 다그쳤고, 오연두는 "죄송합니다. 제가 임신한 아이 태경 씨 아이 아닙니다"라며 눈물 흘렸다.

이인옥은 "그러니까 진짜가 태경이 아이가 아니라는 거니?"라며 분노했고, 오연두는 "진작 말씀드려야 되는데 제가 비겁했어요"라며 자책했다.

이인옥은 "말도 안 돼.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어. 태경이도 알아? 그럴 리가 없어. 연두야. 너 지금 거짓말하는 거지?"라며 절망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