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놀면 뭐하니’ 박진주, 싸게 팔겠다는 유재석에 “장사 맡기면 안 돼”

박로사 2023. 7. 1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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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하니?’캡처

배우 박진주가 유재석에게 장사를 맡기면 안 된다고 반대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폐업 예정인 문구점의 재고 처리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방구 사장님들은 올해로 33년째 문방구를 운영 중이다. 1990년부터 운영했다는 사장님은 “1년에 5일도 안 쉬고 장사했다”며 도로 확장 공사 때문에 폐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청춘을 여기다 바쳤다. 친한 아이들과 이별을 해야 해서 아쉽다”며 시원섭섭하다고 밝혔다. 사장님들은 점포 정리를 하면서 싸게 팔고 남은 재고들은 나누거나 폐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가격을 낮춰서 팔아도 되냐”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진주는 “재석 오빠한테 장사 맡기면 안 된다”고 반대했다.

하하도 “이 형은 그냥 나눔”이라고 맞장구쳤고, 미주도 “기부 천사인 건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유재석이 “너희처럼 격조 없게 장사하지는 않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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