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 '이강인급 핵심자원' 마페오도 이적설… 바르셀로나, 세비야 관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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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에서 이강인 못지않게 큰 비중을 차지해 온 라이트백 파블로 마테오가 이적설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마페오는 이강인의 붙박이 주전 중에서도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은 선수 중 하나다.
세비야는 이적 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마페오와 지속적으로 연결된 팀이다.
이강인이 구단 역사상 최고 수준의 이적료 수입을 남겨줬기 때문에 여러 포지션에 쏠쏠하게 쓸 수 있지만, 마페오까지 떠난다면 메울 구멍이 하나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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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마요르카에서 이강인 못지않게 큰 비중을 차지해 온 라이트백 파블로 마테오가 이적설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마페오는 이강인의 붙박이 주전 중에서도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은 선수 중 하나다. 유소년 시절 맨체스터시티의 스카우트를 받을 정도로 뛰어났지만 맨시티 1군 정착은 너무 힘들었다. 지론, 슈투트가르트, 우에스카 등을 거쳐 현재 마요르카에서 뛰고 있다. 수비력, 전진성, 스피드와 지구력 등 풀백에게 요구되는 능력을 대부분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스페인 일간지 '디아리오 AS'는 바르셀로나가 마페오를 영입하기 위해 세비야와 경쟁을 벌인다고 관측했다. 세비야는 이적 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마페오와 지속적으로 연결된 팀이다. 바르셀로나에 주전급 전문 라이트백은 없고, 센터백을 겸하는 멀티 수비수들이 주로 기용돼 왔기 때문에 영입할 가치는 충분하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서 마페오는 연고지 출신이긴 하지만 라이벌팀 에스파뇰을 골랐던 선수다. 하지만 기량만 충분하다면 에스파뇰을 거친 건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마요르카는 이미 핵심 미드필더였던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맹(PSG)으로 떠난 전력 공백을 메어야 한다. 이강인이 구단 역사상 최고 수준의 이적료 수입을 남겨줬기 때문에 여러 포지션에 쏠쏠하게 쓸 수 있지만, 마페오까지 떠난다면 메울 구멍이 하나 늘어난다. 바르셀로나는 자금이 부족해 PSG처럼 선뜻 이적료를 내놓을 수 있는 팀도 아니다.
사진= 마요르카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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