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세종·경북 등 호우 피해 지역에 상황관리관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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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지역에 상황관리관을 급파했다.
15일 행안부는 전날 밤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현장상황관리관 6개반을 긴급 파견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세종, 충북 충주, 충남 청양·논산, 경북 예천·문경·봉화·영주, 전북 전주 등이다.
파견된 현장상황관리관은 호우로 인한 붕괴 우려가 큰 지역에 대해선 주민 대피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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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지역에 상황관리관을 급파했다.
15일 행안부는 전날 밤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현장상황관리관 6개반을 긴급 파견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세종, 충북 충주, 충남 청양·논산, 경북 예천·문경·봉화·영주, 전북 전주 등이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더 이상의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정부는 과도할 정도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파견된 현장상황관리관은 호우로 인한 붕괴 우려가 큰 지역에 대해선 주민 대피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민대피 장소 지정 여부와 현장 대응요원 출동 체계, 구호 물품 준비 상황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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