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 “국가 비상상황, 집중호우 대응 총력”

송금종 2023. 7. 15.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15일 전국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집중호우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윤 청장은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국가적 비상 상황으로 판단된다"며 "24시간 순찰하며 선제적으로 위험상황을 공유하고 위험이 우려되는 경우 시민들을 즉시 대피시켜달라"고 당부했다.

윤 청장 지시로 전국 모든 경찰인력이 재난상황 대응에 투입된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까지 경찰관 6687명을 전국에 투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윤희근 경찰청장은 15일 전국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집중호우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윤 청장은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국가적 비상 상황으로 판단된다”며 “24시간 순찰하며 선제적으로 위험상황을 공유하고 위험이 우려되는 경우 시민들을 즉시 대피시켜달라”고 당부했다.

윤 청장 지시로 전국 모든 경찰인력이 재난상황 대응에 투입된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까지 경찰관 6687명을 전국에 투입했다.

11개소에서 실종자를 찾고 있고 1324개소에서 예방순찰에 나섰다. 180개소에서 교통통제도 이뤄지고 있다. 

경찰은 또 비상사태를 대비해 50개 부대와 15개 특공대, 헬기 19대를 대기시켰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