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르르 무너져내린 도로... 충북 제천 8개 마을 고립

제천인터넷뉴스 최태식 2023. 7. 15.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속되는 폭우로 충북 제천시 청풍면 일부 도로가 끊기겨 마을이 고립됐다.

15일 제천시와 현지 주민들에 따르면 청풍면 장선리, 활산리, 후산리, 부산리로 향하는 도로에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2개의 진입 도로가 전면 통제 상태다.

도로 유실로 전면 통제되는 구간도 있다.

청풍면 신리와 양평리 도로가 폭우로 유실되면서 청풍호관광모노레일을 중심으로 한 양쪽 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풍면 산사태로 일부 도로 유실, 진입로 전면 통제

[제천인터넷뉴스 최태식]

 충북 제천시 청풍면 신리의 유실된 도로 (사진 : 독자제공)
ⓒ 제천인터넷뉴스
 
계속되는 폭우로 충북 제천시 청풍면 일부 도로가 끊기겨 마을이 고립됐다.

15일 제천시와 현지 주민들에 따르면 청풍면 장선리, 활산리, 후산리, 부산리로 향하는 도로에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2개의 진입 도로가 전면 통제 상태다. 이들 지역에서 충주시로 향하는 도로 역시 통행이 중단됐다.

도로 유실로 전면 통제되는 구간도 있다. 

청풍면 신리와 양평리 도로가 폭우로 유실되면서 청풍호관광모노레일을 중심으로 한 양쪽 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있다. 고립지역은 대류리, 양평리, 도곡리, 참실리 등 4곳이다. 이 지역은 단수사태도 빚어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제천시가 집계한 사흘(13~15일)간 강수량은 봉양읍 439mm, 백운면 418mm, 제천 천남동 404mm, 송학면 400mm를 기록하고 있다. 
 
 충북 제천시 청풍면 계산리의 한 도로가 계속된 폭우로 유실됐다. (사진 : 독자제공)
ⓒ 제천인터넷뉴스
 
 충북 제천시 청풍면 계산리의 한 도로가 계속된 폭우로 유실됐다. (사진 : 독자제공)
ⓒ 제천인터넷뉴스
 
 충북 제천시 청풍면 문화재단지부터 행정복지센터 구간 도로 한켠이 내려앉으면서 이 구간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 : 독자제공)
ⓒ 제천인터넷뉴스
 
 충북 제천시 청풍면 문화재단지부터 행정복지센터 구간 도로 한켠이 내려앉으면서 이 구간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 : 독자제공)
ⓒ 제천인터넷뉴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