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 매현터널 부근 토사 쏟아져 복구 중

김철오 2023. 7. 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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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의 중부내륙고속도로 매현터널 부근에서 15일 오전 8시쯤 토사가 도로 위로 쏟아졌다.

이 사고로 창원방향으로 이동 중이던 화물차 1대가 급정차하면서 운전자 등 2명이 찰과상을 입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을 운행하는 차량은 충주IC를 빠져나와 괴산나들목으로 우회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중장비를 동원해 4시간 넘게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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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의 중부내륙고속도로 매현터널 부근에서 15일 오전 8시쯤 도로 위로 쏟아진 토사에 대한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독자 제공)

충북 충주의 중부내륙고속도로 매현터널 부근에서 15일 오전 8시쯤 토사가 도로 위로 쏟아졌다.

이 사고로 창원방향으로 이동 중이던 화물차 1대가 급정차하면서 운전자 등 2명이 찰과상을 입었다.

무너진 흙더미는 100㎥ 가량으로 추정된다. 창원방향 차로 2개는 차단됐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을 운행하는 차량은 충주IC를 빠져나와 괴산나들목으로 우회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중장비를 동원해 4시간 넘게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통행 재개까지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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