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배수로에서 60대 주민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김용권 2023. 7. 1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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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0시쯤 전북 익산시 웅포면의 한 배수로 수해 복구현장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당시 폭우로 무너진 배수로 복구 작업을 하던 직원이 배수관 안쪽에 쓰러져있던 A씨(68)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인근에서 혼자 거주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점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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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0시쯤 전북 익산시 웅포면의 한 배수로 수해 복구현장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당시 폭우로 무너진 배수로 복구 작업을 하던 직원이 배수관 안쪽에 쓰러져있던 A씨(68)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 배수관은 전날 내린 폭우로 인해 토사 등이 입구를 막아 주변 농로 일부가 침수된 상황이었다.
A씨는 인근에서 혼자 거주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점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익산=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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