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대로 여의IC·잠수교 양방향 전면 통제

김철오 2023. 7. 1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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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한강 수위 상승에 따라 15일 오전 11시 현재 올림픽대로 여의 상·하류 IC와 잠수교의 양방향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개화육갑문(양방향)은 수위 상승, 신림로(신림2교→서울대)는 상수도 파손, 당산나들목 육갑문(양방향)은 침수 대비를 이유로 통행이 제한됐다.

시는 지난 13일 오후 8시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 2단계 비상근무를 시행했다.

14일 오전 9시부터는 시 공무원 4명, 자치구 265명이 보강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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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수교가 지난 14일 한강 수위 상승으로 전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한강 수위 상승에 따라 15일 오전 11시 현재 올림픽대로 여의 상·하류 IC와 잠수교의 양방향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개화육갑문(양방향)은 수위 상승, 신림로(신림2교→서울대)는 상수도 파손, 당산나들목 육갑문(양방향)은 침수 대비를 이유로 통행이 제한됐다. 시내 도로 3곳, 청계천 등 시내 27개 하천도 통제됐다.

시는 지난 13일 오후 8시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 2단계 비상근무를 시행했다. 14일 오전 9시부터는 시 공무원 4명, 자치구 265명이 보강근무 중이다. 빗물펌프장 3개소 4대도 가동되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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