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집중호우에 도로 끊긴 청주 3차 외곽도로

배군득 2023. 7. 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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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일대가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금강홍수통제소는 15일 오전 3시를 기점으로 청주무심천 흥덕교 지점 홍수특보를 '주의보'에서 '경보'로 격상했다.

이어 오전 4시 10분 미호강 미호천교 지점에 홍수경보가 발령됐다.

한편 15일 오전 5시 28분께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판리 도로 옆 비탈면에서 돌과 토사가 무너지면서 승용차를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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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3차 외곽도로가 집중호우로 낙석과 토사물이 도로에 유입되면서 소방대와 경찰, 중장비가 동원돼 도로정비 작업을 하고 있다. ⓒ독자제보

충북 청주시 일대가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금강홍수통제소는 15일 오전 3시를 기점으로 청주무심천 흥덕교 지점 홍수특보를 '주의보'에서 '경보'로 격상했다. 이어 오전 4시 10분 미호강 미호천교 지점에 홍수경보가 발령됐다.

오전 9시 기준 무심천 수위는 4.89m, 미호강 수위는 9.96m로 일부 저지대는 물이 차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15일 오전 5시 28분께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판리 도로 옆 비탈면에서 돌과 토사가 무너지면서 승용차를 덮쳤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됐고, 1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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