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만난 한동훈 총선 출마설에 “지금 일 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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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5일 기업인들이 모인 곳에서 강연한 뒤 "할만한 말을 할만한 장소에서 했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열린 제46회 대한상의 제주포럼 정책강연 후 기자들과 만나 "제주 포럼에는 초대를 받아서 왔다"며 법무부 장관으로서 처음으로 제주포럼을 찾은 소감을 이처럼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강연 전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포럼 행사장을 둘러보며 대한상의 역사와 신기업가정신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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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과 만나…총선 발언 아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5일 기업인들이 모인 곳에서 강연한 뒤 “할만한 말을 할만한 장소에서 했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열린 제46회 대한상의 제주포럼 정책강연 후 기자들과 만나 “제주 포럼에는 초대를 받아서 왔다”며 법무부 장관으로서 처음으로 제주포럼을 찾은 소감을 이처럼 밝혔다.
미국계 사모펀드 엘리엇에 690억원을 배상하라는 국제투자분쟁(ISDS) 판정에 대한 법무부 입장을 묻자 “적절한 시점에 발표하겠다”고 했다.
내년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설에 대해선 “지금 이런 일을 열심히 잘하고 싶다”며 답을 피했다.
한 장관은 이날 강연 전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포럼 행사장을 둘러보며 대한상의 역사와 신기업가정신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그는 방명록에 “대한민국 기업인의 혁신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제주=김민영 기자 my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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