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사, 우크라이나 공항⋅스마트시티 구축사업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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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사들이 우크라이나 공항재건과 스마트시티 구축에 힘을 보탠다.
국토교통부는 14일(현지시간) 폴란드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간담회 이후 우리 기업과 우크라이나 측, 터키·폴란드 기업이 재건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공공기관, 민간기업과 △교통 인프라 △원전 △에너지 △스마트시티 △산업단지 등 분야별 재건사업 참여를 타진하고 폴란드·터키 등과 협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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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사들이 우크라이나 공항재건과 스마트시티 구축에 힘을 보탠다.
국토교통부는 14일(현지시간) 폴란드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간담회 이후 우리 기업과 우크라이나 측, 터키·폴란드 기업이 재건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우크라이나 보리스필 국제공항공사와 공항 재건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삼성물산은 우크라이나 도시 리비우⋅터키 건설사 오누르와 리비우시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
한국해외건설협회와 폴란드·우크라이나 건설협회도 기업활동을 돕는다.
정부는 공공기관, 민간기업과 △교통 인프라 △원전 △에너지 △스마트시티 △산업단지 등 분야별 재건사업 참여를 타진하고 폴란드·터키 등과 협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부터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우만 등 주요 도시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한다. 병원⋅모듈러 주택 건설 등 인도적 지원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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