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경북도 "산사태로 10명 실종 추정, 1명 부상"

김희윤 2023. 7. 15.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15일 비 피해로 인한 산사태 등으로 10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 1명은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사흘째 폭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15일) 새벽 2시 35분쯤 문경시 산북면 가좌리에서 산비탈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주택이 토사에 현재 2가구가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비슷한 시각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에서 산비탈이 무너지면서 주택을 덮쳐 1가구가 매몰, 새벽 5시 15분쯤에는 예천군 효자면 고항리에서 산비탈이 무너져 2가구가 매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15일 비 피해로 인한 산사태 등으로 10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 1명은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사흘째 폭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15일) 새벽 2시 35분쯤 문경시 산북면 가좌리에서 산비탈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주택이 토사에 현재 2가구가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비슷한 시각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에서 산비탈이 무너지면서 주택을 덮쳐 1가구가 매몰, 새벽 5시 15분쯤에는 예천군 효자면 고항리에서 산비탈이 무너져 2가구가 매몰됐다.

구조 당국은 현재 사고 발생 지역 산간 도로 곳곳이 유실되면서 현장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