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in] '행운의 목발' 들어 보인 최태원, 아이오닉 5 N 직접 챙긴 정의선

박영국 2023. 7. 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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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열린 '제46회 제주포럼' 개막식에서 자신의 목발을 들어 올려 보이며 "여기에 광고판도 하나 붙어 있다. 부산엑스포 선전로고다. 운동하다가 아킬레스건을 다쳐서 목발을 하고 다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불쌍해 하더라. 덕분에 동정을 얻어서 엑스포 유치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언급.

그는 현장에서 "(아이오닉 5 N을) 직접 운전해봤는데 재미있었다"면서 "우리 연구원분들이 자랑스럽고, 잘 만들어주신 게 너무 고맙다. 개발팀과 알버트 비어만 고문이 많이 노력해주셨다. 연구원분들이 굉장히 자부심이 대단하셔서 그게 더 기분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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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왼쪽부터).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

◆최태원 상의 회장, 목발 들어 보이며 "부산엑스포 유치에 긍정 역할"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2일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열린 ‘제46회 제주포럼’ 개막식에서 자신의 목발을 들어올려 보이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12일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열린 ‘제46회 제주포럼’ 개막식에서 자신의 목발을 들어 올려 보이며 “여기에 광고판도 하나 붙어 있다. 부산엑스포 선전로고다. 운동하다가 아킬레스건을 다쳐서 목발을 하고 다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불쌍해 하더라. 덕분에 동정을 얻어서 엑스포 유치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언급. “우리나라에서 부러진 다리 생각하면 흥부전에서 나온 ‘제비다리 부러뜨려놓고 다리를 다시 붙여줘서 박씨를 물고 온다’라는 말이 있는데 외국에서는 ‘break a leg’, 다리가 부러졌다라는 것에 ‘wish for lucky’, 즉 행운을 빈다라는 숨은 의미가 있다”고 설명하기도.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기업인의 천부적 재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아이오닉 5 N 공개 행사 직접 챙겨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오른쪽)과 장재훈 현대차 사장(왼쪽)이 13일(현지시간)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인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아이오닉 5 N(IONIQ 5 N) 공개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13일(현지시간) 영국 자동차 축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열린 ‘아이오닉 5 N 월드 프리미어’ 행사 현장을 직접 챙기며 전동화 라인업 중 첫 N 브랜드 모델에 깊은 애정을 보여줌. 그는 현장에서 “(아이오닉 5 N을) 직접 운전해봤는데 재미있었다”면서 “우리 연구원분들이 자랑스럽고, 잘 만들어주신 게 너무 고맙다. 개발팀과 알버트 비어만 고문이 많이 노력해주셨다. 연구원분들이 굉장히 자부심이 대단하셔서 그게 더 기분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리더가 성과물을 빛내주면 그걸 만든 이들의 자부심은 더 커지게 마련.

◆KT 차기 대표 후보에 기업인, 정치인, 교수 등 40명 내외 몰려

KT이스트 빌딩 전경.ⓒKT

13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20명,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6명, 주주 추천 1명 등 총 72명의 차기 대표이사 후보 받아. 여기에 지원자 수가 공개되지 않은 사내 후보군까지 포함하면 전체 후보군은 40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 기업인은 물론, 정치인부터 공무원, 교수까지 후보 면면도 각양각색.

#얼마나 꿀(?)이길래 벌떼같이 몰려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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