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美국무장관 "한미일 공동안보 北위협보다 큰 도전 없어"

이기민 2023. 7. 1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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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14일(현지시간) 한미일 공동 안보에 북한의 지속적인 위협보다 더 큰 도전은 없다고 밝혔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날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외교장관 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을 가진 후 이같이 말했다.

이번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는 지난 12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후 처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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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14일(현지시간) 한미일 공동 안보에 북한의 지속적인 위협보다 더 큰 도전은 없다고 밝혔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날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외교장관 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을 가진 후 이같이 말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번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는 지난 12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후 처음 열렸다.

북한은 ICBM을 발사한 뒤 이튿날 해당 미사일이 "신형 고체연료 ICBM인 화성-18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이 미사일은 1001.2㎞ 거리를 4491초(74분51초)간 비행하면서 최고 6648.4㎞ 고도까지 치솟았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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