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어렸을 때 만화가가 꿈…허영만은 내 영웅" (백반기행)

이창규 기자 2023. 7. 1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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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이채영이 허영만에 대한 깜짝 고백을 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백반기행)에는 배우 이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부대찌개를 먹던 중 이채영은 "'식객' 2권에 보면 의정부 부대찌개 이야기가 나온다. 그래서 제가 그걸 가져왔다"며 허영만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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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백반기행' 이채영이 허영만에 대한 깜짝 고백을 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백반기행)에는 배우 이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채영은 "밥 먹는 게 유일한 낙"이라면서 "그게 제일 행복하다"고 남다른 음식 사랑을 언급했다.

가장 먼저 한국식 스테이크집을 방문한 그는 스테이크와 부대찌개를 함께 맛봤다.

부대찌개를 먹던 중 이채영은 "'식객' 2권에 보면 의정부 부대찌개 이야기가 나온다. 그래서 제가 그걸 가져왔다"며 허영만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셀프캠 영상에서 이채영은 "여기는 제 만화방이다. 제가 어렸을 때 꿈이 만화가여서 이렇게 집 한 쪽에 만화방을 따로 만들었다"면서 허영만을 '저의 히어로'라고 밝혔다.

사인을 받은 뒤 그는 책에 얼굴을 묻으며 어쩔 줄 모르는 리액션을 보였다.

사진= '백반기행'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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