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 영웅 '제우스'... T1, 농심 잡고 연패 탈출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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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제우스' 최우제의 맹활약을 앞세워 농심을 제물 삼아 2연패를 끊었다.
T1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2라운드 농심과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T1은 2연패를 끊고 시즌 7승(4패, 득실 +5)을 달성하면서 다시 3위 디플러스 기아를 추격했다.
꼼꼼하게 억제기 공성에 나선 T1은 27분 마지막 농심의 노림수를 저지하고 넥서스를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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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T1이 '제우스' 최우제의 맹활약을 앞세워 농심을 제물 삼아 2연패를 끊었다.
T1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2라운드 농심과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T1은 2연패를 끊고 시즌 7승(4패, 득실 +5)을 달성하면서 다시 3위 디플러스 기아를 추격했다.
가장 먼저 10패(2승, 득실 -15)를 당한 농심은 여전히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1세트는 '제우스' 최우제의 럼블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페이커' 이상혁의 휴식 이후 T1의 첫 세트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스노우볼을 착실히 굴린 T1은 '대지 드래곤의 영혼'까지 확보하고 굳히기에 돌입했다.
농심은 '지우' 정지우의 카이사를 앞세워 버티기에 나섰다. 대치 구도를 보낸 T1은 36분 '장로 드래곤' 앞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농심 챔피언들을 쓸어 담으면서 1세트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에서도 최우제가 초반부터 홀로 판을 뒤집었다. 오른을 선택한 최우제는 6레벨에 맞춰 '솔로 킬'을 기록하면서 T1에 완벽한 상체 주도권을 부여했다. 이어 봇 라인에서도 사고가 발생하면서 T1의 승리 가능성은 매우 높아졌다.
T1은 큰 실수 없이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려 25분 만에 승리의 8부 능선을 넘었다. 꼼꼼하게 억제기 공성에 나선 T1은 27분 마지막 농심의 노림수를 저지하고 넥서스를 파괴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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