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창문 관통한 쇠구슬…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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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 창문에 쇠 구슬 2개가 느닷없이 날아와 유리창이 깨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6시쯤 임암동 모 아파트 6층에 지름 0.5㎝ 쇠 구슬이 2개가 잇따라 날아와 유리창이 파손됐다는 주민 신고에 따라 정확한 경위파악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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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창문을 갑자기 깨뜨린 쇠 구슬은 무엇을 겨냥한 것이었을까’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 창문에 쇠 구슬 2개가 느닷없이 날아와 유리창이 깨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6시쯤 임암동 모 아파트 6층에 지름 0.5㎝ 쇠 구슬이 2개가 잇따라 날아와 유리창이 파손됐다는 주민 신고에 따라 정확한 경위파악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아파트 창문으로 날아온 쇠 구슬 2개 중 하나는 유리창에 흠집을 남기며 부딪친 뒤 튕겨 나갔고, 또 다른 하나는 창을 관통해 아파트 내부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파트 인근에서 누군가 새총 또는 일명 BB탄 총을 개조한 사제총으로 해당 세대를 겨냥해 쏜 것이 아닌가 보고 CCTV 등을 토대로 수사를 펴고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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