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옥순, ♥유현철 탈의에 눈물 "남들 보여주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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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옥순 김슬기가 예비신랑 유현철의 미션에 눈물을 보였다.
김슬기는 "전쟁터에 남편 내보내놓고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는 (느낌이었다.) 다칠까봐 눈물이 났다. 뭐든 열심히 하는 사람인 걸 아니까"라고 전했다.
김슬기는 유현철이 미션을 준비하자 또 울컥하면서도 상의 탈의를 하는 모습에 "남들한테 보여주기 싫다"라며 "안돼, 벗지 마. 내 거야"라고 외쳐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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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옥순 김슬기가 예비신랑 유현철의 미션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2억9천 : 결혼전쟁'(이하 '2억9천')에서는 첫 미션에서 탈락한 커플들의 데스 매치, '전쟁 같은 사랑'이 이어졌다.
이날 거짓말 탐지기 미션 이후 '전쟁 같은 사랑' 미션이 진행됐다. 전쟁 같은 사랑은 8커플을 2조로 나눈 후, 같은 조에서 대결을 펼치며 2개의 라운드로 진행됐다.
첫 라운드는 남자 출연자들끼리의 대결.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옥순 김슬기는 "내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조 안에서 살아남아야 하는데 제가 속한 조가 호락호락한 조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걱정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비신랑들은 막대형 참호 앞에서 상의를 탈의한 뒤 미션을 시작했다. '돌싱글즈'에 출연했던 유현철은 "전쟁 같은 사랑, 만만치 않겠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옥순' 김슬기 또한 눈물을 보였다. 김슬기는 "전쟁터에 남편 내보내놓고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는 (느낌이었다.) 다칠까봐 눈물이 났다. 뭐든 열심히 하는 사람인 걸 아니까"라고 전했다.
김슬기는 유현철이 미션을 준비하자 또 울컥하면서도 상의 탈의를 하는 모습에 "남들한테 보여주기 싫다"라며 "안돼, 벗지 마. 내 거야"라고 외쳐 이목을 모았다.
사진=tv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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