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4살 아이 생명 구한 경찰관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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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13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녹양지구대를 찾아 4살 여아의 목숨을 구한 경찰관을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녹양지구대를 방문한 김 시장은 이연재 경장, 최성식 경위를 만나 생명을 구한 그들의 신속한 대처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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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13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녹양지구대를 찾아 4살 여아의 목숨을 구한 경찰관을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녹양지구대를 방문한 김 시장은 이연재 경장, 최성식 경위를 만나 생명을 구한 그들의 신속한 대처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경장, 최 경위는 지난 5월 18일 급성 호흡기 질환인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생명이 위급한 4살 여아를 골든타임 내 긴급히 응급실에 데려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조치했다.
골든타임을 놓치면 뇌염이나 심근염까지 겪을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지만, 이들은 순찰차로 교통을 통제하며 긴급하게 응급실로 향해 늦지 않게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김 시장은 “여러분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해 4살 여아가 안전하게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러한 헌신적인 노력과 안전에 대한 애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시민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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