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한 다세대주택 '붕괴 조짐' 신고…전 주민 대피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3. 7. 14.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목포에서 5층 건물이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주민들이 모두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14일 전남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4분께 목포시 호남동 한 다세대주택 건물 외벽에 금이가고 집 문이 안열리는 등 무너질 것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건물 붕괴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고 17명을 긴급 대피시켰다.

현재 소방과 경찰은 안전 조치 중이며 정확한 안전 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목포에서 5층 건물이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주민들이 모두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14일 전남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4분께 목포시 호남동 한 다세대주택 건물 외벽에 금이가고 집 문이 안열리는 등 무너질 것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 당국은 문이 닫혀 있는 집 문을 강제로 열고 실내에 인명이 있는지 수색에 나섰다. 건물 붕괴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고 17명을 긴급 대피시켰다.

해당 건물은 마트와 당구장, 사무실, 주택이 혼합된 다세대 주택이다.

현재 소방과 경찰은 안전 조치 중이며 정확한 안전 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