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하면 오는 ‘똑버스’ 내달부터 양주서 정식 운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주시는 8월 1일부터 옥정지구, 삼숭동 일원, 덕계역 구간에 시민이 부르면 오는 '똑버스'가 정식 운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양주 똑버스는 이달 25일부터 시범 운행 후 8월 1일부터 정식 운행된다.
시 관계자는 "똑버스 운행으로 양주 시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출퇴근을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에게 편안한 이동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양주시는 8월 1일부터 옥정지구, 삼숭동 일원, 덕계역 구간에 시민이 부르면 오는 ‘똑버스’가 정식 운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양주 똑버스는 이달 25일부터 시범 운행 후 8월 1일부터 정식 운행된다. 11인승 차량 10대가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정해진 노선이나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수송하는 맞춤형 교통수단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휴대폰에서 ‘똑타’ 앱을 설치하고 목적지를 입력하면 가까운 정류장에 똑버스가 배차된다. 이용자는 차량번호와 지정된 좌석을 확인 후 탑승하며 이용 요금은 1450원,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똑버스 운행으로 양주 시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출퇴근을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에게 편안한 이동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당 “김건희 여사의 명품 쇼핑 보도, 사실인지 해명하라”
- ‘성매매 증거’ 女알몸촬영한 경찰…인권위 “인권 침해”
- 생후 이틀 만에 생매장된 아기, 어디에도 흔적조차 없었다
- 정유정 “잘못 인정”…반성문엔 ‘판사가 읽을까’ 의심도
- 용인 아파트서 30대 엄마·미취학 자녀 2명 추락해 사망
- ‘영웅본색’ 주윤발, 건강이상설 확산…“코로나로 뇌졸중”
- “몸 담글 수 있겠어?” 후쿠시마 인근 해수욕장 한숨
- “취하 안하면 사생활 다 공개”…황의조, 2차협박 당했다
- 故최진실 딸 “할머니께 사과…그저 사랑받길 원했다”
- “600g 소고기 구이 세트, 소스가 100g라니”…꼼수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