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이어 슈퍼주니어까지…탈 SM 이후 행보는?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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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최근 연이어 회사와 결별 소속을 전했다.
하지만 SM엔터테인먼트에 활발히 앨범을 내고 활동하는 그룹이 서로 다른 소속사인 경우는 흔치 않은 경우인 만큼 더욱 주목받고 있다.
김민종은 SM 창립자이자 총괄 프로듀서였던 이수만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고 있으며, SM 자회사 SM C&C의 사외이사로 등재돼 있는 만큼 이수만의 퇴진 이후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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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최근 연이어 회사와 결별 소속을 전했다. 이들의 이후 행보 역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SM엔터테인먼트는 슈퍼주니어 다수 멤버들의 재계약 소식과 함께 일부 멤버들의 결별 또한 동시에 전했다. 은혁과 동해, 규현은 슈퍼주니어로서 함께 활동하지만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그와 동시에 규현은 유재석과 이효리, 이상순, 미주 등이 소속된 안테나와의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안테나 측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으나, 최종 계약을 앞두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알려지는 만큼 SM을 떠난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은혁과 동해는 개별 레이블 설립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슈퍼주니어-D&E 유닛으로도 활동했던 만큼 이후 함께 음악적 행보를 걸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 소속사에서 몸담았던 아이돌 그룹이 팀 활동을 함께 하면서도 서로 다른 소속사로 둥지를 트는 것은 최근 자주 보이는 경향이다. 하지만 SM엔터테인먼트에 활발히 앨범을 내고 활동하는 그룹이 서로 다른 소속사인 경우는 흔치 않은 경우인 만큼 더욱 주목받고 있다.
공교롭게도 지난 13일 SM은 17년간 함께 했던 김민종과의 계약만료 소식을 전했다.
김민종은 SM 창립자이자 총괄 프로듀서였던 이수만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고 있으며, SM 자회사 SM C&C의 사외이사로 등재돼 있는 만큼 이수만의 퇴진 이후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분석된다. 이수만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던 김민종이 그의 새 사업의 조력자로서 함께할지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SM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유영진 역시 회사를 떠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수만의 퇴진과 하이브-카카오의 지분 인수전 등으로 내부 홍역을 알고 난 뒤 아티스트들의 이동은 주목받을 수밖에 없다. 또한 샤이니와 레드벨벳, NCT 등이 올해와 내년 사이 대부분 계약 만료를 앞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이후 행보 역시 주목받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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