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온 쇠구슬에 아파트 유리창 깨져…경찰 수사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2023. 7. 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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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아파트 유리창이 날아온 쇠구슬에 파손됐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광주광역시 남구 임암동 6층 높이 아파트 유리창이 쇠구슬에 맞아 거실 유리창이 깨졌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범행에 쓰인 쇠구슬은 지름 2㎝가량의 크기로 방충망을 뚫고 유리창을 파손시킨 뒤 테라스까지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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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아파트 유리창이 날아온 쇠구슬에 파손됐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광주광역시 남구 임암동 6층 높이 아파트 유리창이 쇠구슬에 맞아 거실 유리창이 깨졌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범행에 쓰인 쇠구슬은 지름 2㎝가량의 크기로 방충망을 뚫고 유리창을 파손시킨 뒤 테라스까지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쇠구슬이 날아온 방향과 평소 초등학생들이 새총을 가지고 놀았다는 인근 주민들의 증언을 토대로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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