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단순 인용 의혹 제기, 매우 유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14일 모 언론사 기사에 대해 강한 유감을 드러냈다.
홍 시장은 작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창원시장 후보 시절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5월까지 불법 정치자금 5억원 이상을 조성했고 후보 명함 인쇄 수를 다르게 처리하는 등으로 자금을 사용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보고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14일 모 언론사 기사에 대해 강한 유감을 드러냈다.
홍 시장은 작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창원시장 후보 시절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입장문을 통해 “선거기간 동안 선거비용 모금이나 집행 그 자체에 일체 관여한 바 없고 공식적인 후원회 등을 통해 합법적 모금이 이뤄졌다”며 “추후 집행에 대해서도 선거관리위원회의 엄격한 검증 결과를 받은 것이 전부”라고 했다.
지난해 2월부터 5월까지 불법 정치자금 5억원 이상을 조성했고 후보 명함 인쇄 수를 다르게 처리하는 등으로 자금을 사용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보고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보도에 대한 홍 시장 입장을 듣고자 여러 차례 통화를 시도하고 문자 메시지를 남겼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는 기사 내용에 대해서는 “어제저녁부터 오늘까지 호우 대비 안전 상황 점검 등 바쁜 일정으로 개인적 일이나 통화는 자제했다”고 했다.
이어 “이를 두고 마치 연락을 피한 것처럼 보도한 건 저의가 의심스럽다”며 “향후 모든 법적 대응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