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강하고 많은 비…시간당 20-50㎜ 물폭탄

최일생 2023. 7. 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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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모레 사이 부산,울산, 경상남도 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16일까지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5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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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모레 사이 부산,울산, 경상남도 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16일까지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5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14-15일 부산, 울산, 경상남도 예상 강수량은 30-100mm 예측했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20-23도)보다 높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27-30도)과 비슷하겠다.

습도가 높아 15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덥겠다.

당분간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전날(25-27.6도)과 비슷하겠다.

오후 3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거창 73.5㎜, 창원 54.4㎜, 함양 44.4㎜, 밀양 31.3㎜, 산청 37.8㎜, 창녕 28㎜, 의령 27.2㎜ 등이다.

15일 오전까지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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