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게스트 스타’...한소희, BTS 정국 신곡 뮤비 현장서 뿜어내는 아우라

지승훈 2023. 7. 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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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한소희 SNS 
배우 한소희가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첫 솔로 싱글 ‘세븐’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한소희는 14일 자신의 SNS에 정국의 첫 공식 솔로 싱글 ‘세븐’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사실을 알리며 촬영 현장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미국 올로케이션으로 찍은 해당 뮤비 속 한소희의 독보적인 아우라는 사진으로 담아지기 어려울 정도다. 특히 그가 올린 사진 중 ‘스페셜 게스트 스타 한소희’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글로벌 스타 정국과 더불어 한소희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배우임을 어필하는 듯한 대목이다.

한소희는 뮤직비디오 속에서 정국과 연인 사이로 나온다. 여기서 정국은 한소희를 향해 끊임없이 사랑을 호소하며 그의 곁을 멤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든 정국은 7일, 일주일 내내 사랑을 갈구했고 결국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걷는 모습으로 뮤직비디오는 마무리된다. 

뮤직비디오 속에서 한소희의 힙한 스타일링은 그의 세련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킨다. 

이번 정국 ‘세븐’ 뮤직비디오는 공개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한소희 측 역시 출연 여부에 대해 말을 아끼며 궁금증을 더한 바 있다. ‘세븐’ 뮤직비디오는 티저 영상만으로도 공개 1시간 만에 조회수 260만을 기록할 정도로 팬들의 마음을 애타게 했다. 현재 ‘세븐’ 공식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약 940만 회를 기록 중이다. 공개된지 약 4시간 만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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