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마쓰야마 부정기 항공편 주 3회 운항

7월25일~8월15일 화·금·일 운항…A321-200 항공기 투입

에어부산 부산-마쓰야마 부정기편 이미지. ⓒ에어부산

에어부산은 부산-마쓰야마 부정기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번 마쓰야마 부정기편을 오는 25일부터 8월15일까지 주 3회(화·금·일) 운항한다. 운항편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4시30분에 출발해 마쓰야마 공항에 오후 5시40분에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6시4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7시50분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10분이 소요되며, 220석 규모의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현지 분위기를 더욱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일본 소도시 관광 트렌드가 여행객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며 ”지난 3월부터 일본 도야마, 미야자키 부정기편 등을 활발히 운항하고 있고 지역민의 여행 편의 제고를 위해서 부산에서 출발하는 직항 부정기편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