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피해 320건 추가 인정, 누적 585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3회 전체회의를 서면으로 개최해 제4차(7.5, 1분과) 및 제5차(7.12, 2분과) 분과위원회에서 사전에 심의한 피해자결정 신청 333건 중 320건에 대해 피해자로 최종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자체에서 피해사실 조사가 완료된 피해자결정 신청건에 대해서는 19일 제7차 분과위원회(3분과)와 오는 26일(수) 제4회 전체위원회를 대면으로 개최해 피해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3회 전체회의를 서면으로 개최해 제4차(7.5, 1분과) 및 제5차(7.12, 2분과) 분과위원회에서 사전에 심의한 피해자결정 신청 333건 중 320건에 대해 피해자로 최종결정했다고 밝혔다.
보증보험 가입 등 적용 제외대상, 확정일자 미부여 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13건은 부결됐다.
국토부는 기존 월 1회 이상 대면으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전체위원회를 이번 달부터는 격주 단위로 서면 또는 대면 개최로 정례화해 적기에 피해자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위원회가 심의해 최종의결한 피해자결정 신청건은 금일 포함 총 600건(가결 585건, 부결 15건)이다.
지자체에서 피해사실 조사가 완료된 피해자결정 신청건에 대해서는 19일 제7차 분과위원회(3분과)와 오는 26일(수) 제4회 전체위원회를 대면으로 개최해 피해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HUG 전세피해지원센터(대면·유선) 및 지사(대면)를 통해 지원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4월 말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오는 17일부터 2주간(7.17~7.28) 경기 고양 및 의정부에서 신규로 운영할 계획이며다. 피해 임차인들은 상담소를 방문해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낮 12시~저녁 8시)을 받을 수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국 딸과 추미애 아들의 특혜 의혹…1급수에서만 용 나는 사회의 비애 [기자수첩-사회]
- 유엔 안보리서 5년만에 발언한 북한, 어떤 궤변 내놨나
- 음주운전 후 동남아女 성매매 의혹까지…野 최연소 도의원의 추락
- "미친개라고 생각해" 카페 女주인 끌어안고 만져댄 건물주 70대男
- 72년생 동갑 김건희 여사·폴란드 영부인 친교…"우정·협력 깊어지길"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빗속에서 집회 나선 이재명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드린다" (종합)
- 윤 대통령 "페루, 중남미 최대 방산 파트너…양국 방산 협력 확대 기대"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4선 도전 확실시’ 정몽규 회장, 문제는 대항마 [기자수첩-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