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상태 접어든 사직구장···KBO, 퓨처스 올스타전 정상적으로 진행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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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야구장에 내리던 비가 잦아들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오후 6시부터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3 KBO 퓨처스 올스타전을 개최한다.
오후 5시 현재 비가 멈추면서 퓨처스 올스타전은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고, 오전부터 사직야구장에 깔렸던 방수포도 사라진 상태다.
한편, 이날 퓨처스 올스타전이 끝난 이후에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들이 참가하는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레이스'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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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유준상 기자) 사직야구장에 내리던 비가 잦아들었다. 방수포도 철거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오후 6시부터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3 KBO 퓨처스 올스타전을 개최한다. 장맛비의 영향으로 '올스타 프라이데이'의 사전행사인 '리틀야구 올스타전'과 '여자야구 홈런레이스'는 우천으로 취소됐으나 오후 4시를 지나면서 빗줄기가 가늘어졌다.
오후 5시 현재 비가 멈추면서 퓨처스 올스타전은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고, 오전부터 사직야구장에 깔렸던 방수포도 사라진 상태다. 야구장 밖에서 기다리던 팬들도 하나 둘 관중석으로 입장하고 있다.
퓨처스 올스타전은 북부리그 올스타(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고양 히어로즈, SSG 랜더스, 두산 베어스)와 남부리그 올스타(상무 야구단,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KT 위즈, KIA 타이거즈) 대표로 각각 24명씩 총 4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북부리그 올스타는 한화 김성갑 감독이, 남부리그 올스타는 상무 야구단 박치왕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올 시즌 기준으로 입단 5년 차 이하인 2019년 이후 입단한 선수들에 한해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출전 선수 명단에 있는 선수가 1군에 등록되더라도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은 가능하다.
한편, 이날 퓨처스 올스타전이 끝난 이후에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들이 참가하는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레이스’가 펼쳐진다.
LG 박동원, 오스틴 딘, KT 위즈 박병호, 롯데 한동희, 한화 노시환, 채은성이 참가하는 홈런레이스는 팀간 대결로 예정하고 있었으나, 참가 예정 선수의 부상 등으로 인하여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선수당 7아웃제로 실시된다.
최다 홈런을 기록한 우승 선수에게는 트로피, 상금 500만원과 함께 LG 스탠바이미 GO가 주어지며, 준우승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최장거리 홈런을 날린 선수에게는 삼성 갤럭시탭S8이 주어진다.
사진=부산, 박지영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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