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언팩 앞둔 '갤럭시워치6' 착용…갤럭시 홍보대사 된다

다음 달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6'가 축구선수 손흥민을 통해 공개됐다.

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손흥민은 검은색 스마트 워치를 차고 있었다. 업계에서는 이 제품을 오는 26일 공개를 앞둔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6로 추정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인천공항에서 손흥민 선수가 착용한 워치는 새롭게 선보일 '갤럭시 워치' 시리즈가 맞다"며 "손흥민 선수는 앞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삼성전자는 축구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는 손흥민 선수와 함께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갤럭시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전에도 갤럭시 브랜드 홍보 대사 '팀 갤럭시' 일원인 배구 선수 김연경에게 출시 전이었던 갤럭시 워치4를 선물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